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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뉴스

22년 8월 2일 한국경제

by 나무이끼 2022. 8. 2.

8월 1일자로 코스피 0.75%, 코스닥 3.99% 상승했네요. 코스닥에서 무슨일이 벌어진건지..ㄷㄷ

오늘 기사 보겠씁니다!

 

한국-중국 수출 수입액이 7월 46억 7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5,6월에도 적자였다.

이유는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시봉쇄에 나서면저 반도체를 제외한 디스플레이,자동차부품, 석유화학 등 주요 품목 수출액이 감소했고, 반대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수입액이 급증했다.

 

삼성전자가 인구감소에 대비해 무인 자동화 공장 개발에 나섰다.

(이제는 생산직보다는 연구직, 서비스직 등으로 시작하는게 좋겠다)

 

 

미국 메사추세츠주의 매사추세츠종합병원은 글로벌 '빅3'에 드는 연구병원이다.

MGB가 연간 거둬들이는 기술이전 관련 매출은 2300억원에 달한다.

글로벌 제약사들, 한국의 제약-바이오 회사들도 앞다투어 이곳에 거점을 마련하고 있다.

(it의 실리콘밸리가 있다면 바이오에는 보스턴??)

 

 

한국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내년부터는 일본보다 높아진다.

내년 한국은 9620원, 일본은 9470원이다.

 

최저임금 역전은 인상률 격차가 누적되고, 엔회 가치가 급격히 떨어진 결과로 보인다.

지난 2년간 일본은 최저임금이 3&씩 오르고, 한국은 5%씩 올랐다.

일본은 특이하게 중앙최저임금심의회에서 최저임금을 정하면,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최저임금을 정한다.

올해의 경우 도쿄의 최저임금은 1041엔, 오키나와현은 820엔이었다.

 

 

윤석열 정부에서 종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편안을 냈다.

종부세 기본 공제를 현행 6억에서 내년 9억으로 올리고,

부부 공동명의의 경우 현행 12억에서 18억으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윤석열은 종부세 부담을 줄기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을 95%에서 60%로 끌어내렸다.

이번 세제개편안이 원안 수준에서 통과되면 내년 공정시장가액비율은 80%로 다시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종부세 부담이 크게 줄었다가 내년 소폭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종부세율인하, 세제개편안에 반대하는 입장이라는 점이 관건이다.

 

 

(중국이 긴장해야겠다. 더이상 한국이 중국 수출에만 의존하고 있지 않다)

중국 수출액은 감소했지만, 그 외 미국과 아세안, 인도, 유럽등 수출액이 빠르게 급증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2차전지, 일반기계

아세안 - 유제품, 반도체, 디스플레이

eu - 자동차, 철강

(한국이 중국 수출액이 워낙 커 중국눈치도 많이 보고 있었는데, 중국 의존도가 낮아지면 정책도 한결 우리 뜻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

 

 

(기사의 분위기가 칩4 동맹은 들어가는데 중국 달래기 위해 힘쓰겠다.. 이런식으로 읽힌다 내 해독력으로는..)

미국이 칩4 동맹 가입을 요구했다. 한국, 미국, 일본, 대만 4국간의 '반도체 공급망 대화' 이다.

이달 말까지 할지 말지 결정하라고 했다. 중국에서는 하지 말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국은 참 애매하다.

한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추진과 관련해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협상 대상에 포함할 의제를 협의중이라고 한다.(무역, 공급망, 청정에너지-탈탄소-인프라, 조세-반부패 등)

윤석열대통령은 나토에도 참여했었다. "주요 정상들과 원전, 반도체, 에너지, 인프라, 방산 등 국인증진에 대해 논의했다"

 

유럽연합이  러시아 원유 수입 금지 제재안을 대폭 완화했다.

이유는 올겨울 에너지 대란-원유공급부족-기름값 폭등 등을 우려해서다.

EU는 원래 러시아 원유를 실은 선박은 목적지가 어디든 상관없이 신규 해상 보험게 가입할 수 없도록 하여

법적으로 선박을 통한 화물운송을 막으려 하였으나.

영국의 '후퇴'가 있었고 EU도 덩달아 제재를 축소하는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 그럴만한게. 세계최대 해상보험사인 로이드 등을 보유하고 있어 해상보험산업의 중추에 꼽히기 때문이다.

(러시아가 전세계를 상대로 굉장히 오래 버티고 있다. 이제는 '버틴다' 라고 말하는게 틀릴지도 모르겠다.)

 

 

OPEC사무총장이 러시아편을 들어 OPFX+ 회원 자격 유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원유 생산량 합의에 필수 요소' 라는 이유다.

바이든은 사우디, OPFC+에 증산을 요청했지만 확답을 받지 못했다.

사우디는 거절했고, OPFC+ 또한 증산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생각보다 힘이 없는건지. 노력하는 척만 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사실 생각해보면,

우크라이나 먹히게 두는게 미국 입장에서도 나을지 모른다. 괜히 러시아랑 싸워 자국에도 위기를 불러들이느니..

유럽도 처음에는 우크라 편을 들었지만 이제 슬슬 발을 빼고 있다. 우크라이나보다 러시아가 유럽에 훨씬 중요하니까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럼 모두가 우크라이나 편을 들어주는 것 같지만 실상은 아니라면. 난 뭘 사야할까. 주식 생각밖에 못 하는게 아쉽기도 하지만... 달러, 금 모두 모르겠고 밀이나 원유는 진짜 손도 못 대겠다.)

 

 

미국 권력 서열 무려 3위. 펠로시 의장이 대만 방문을 하지 말지가 초유의 관심사다.

기존 펠로시 의장의 아시아 순방 대상국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이었다. 대만 방문은 미정이었다.

중국은 펠로시가 대만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군사훈련과, 경고, 엄포를 놓았다.

(8월 중국의 '베이다이허 회의'에서 시진핑의 3연임이 결정된다.

중국 입장에서 대만은 우리꺼고, 되찾아야 할 땅인데 미국 양키들이 들락날락하면

시진핑은 물론 중국의 체면이 꺾이는게 되어 이렇게 반대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네셔널, LX인터네셔널이 연 영업이익 1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크코인터네셔널은 미얀마 가스전, 호주 광산법인, 호수 가스회사 등을 통해,

LX는 인토네시아 석탄광산, 인도네시아 팜오일공장 등을 통해 실적이 크게 증가했다.

삼성물산 또한. 두 회사만큼은 아니지만 올해 역대급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주가를 안 볼 수가 없죠?)

(오잉? 왜 상한가를 안 쳤지? 급등도 안 했다. 호재 뉴스 아닌감... 왜 안 올랐는지 이 기사만 보고서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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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저장... 오늘 뉴스 볼 시간이 충분치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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