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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뉴스

22년 7월 21일 목요일

by 나무이끼 2022. 7. 21.

며칠 바빴다. 원래 아침에 출근해서 널널한 오전 시간에 간간히 적으면서 신문 읽고 오후쯤  완성 돼 포스팅을 올리는데
오전 오후 모두 일정이 있으면 불가능하다. 내가 아예 시간을 내서 출근 시간 전에 읽고 끝내든가 해야겠다. 아니면 퇴근하고서. 근데 퇴근하고 회식이 있는 날에는 퇴근후 루틴이 불가능하다. 회식은 보통 주에 2번~3번 정도 있다. 나는 잦다고 생각한다.. 한번 하면 짧으면 3시간. 길면 4시간 반정도? 되는 것 같다. 요즘에는 2차 안 간다고 버텨서 2시간 정도로 짧아졌다. 그러니 포스팅이 며칠 빠졌다고 날 비난하지 말어라. 나름의 핑계다..

 

오늘의 한국경제 보겠습니다.

코스피가 올라있는데 제 주식은 파란불일까요 빨간불일까요?

죄 다 6개월, 1년 후에 팔겠다고 샀지만은 당장 오늘의 색이 궁금한 것은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왜 경제신문의 1면부터 이런 정치싸움을 봐야 하는가.. 싶지만은 이걸 정치싸움으로 밖에 보지 못하는 제 식견을 탓해야겠죠??
윤석열이 법인세 감세안을 내놓았지만 야당의 반대가 심한 상황이다.

법인세 감세의 취지로는 기업의 투자 본능을 살려 한국 경제 활력을 찾고, 경쟁국과의 세율 차이를 줄여 경쟁력을 실어주는 것이고,

반대입장은 감세를 한다고 투자 유입이 증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포스코인터네셔널과 포스코에너지 합병.

상장사 포스코인터네셔널이 비상장사 포스코에넞를 흡수합병 할 것으로 보임.

포스코인터네셔널 - 액화천연가스 가스전 소유

포스코에너지 - 액화천연가스 터미널,발전소 소유

LNG사업 일원화를 통해 규모의 경제 추구

삼일회계법인이 각 기업가치 평가 중.

비상장사가 너무 과대평가 되고, 상장사가 너무 과소평가 될 경우 주주의 반대가 있을것으로 예상.

합병 소식에 주가는 어떤 변화를 보였을까??

오 그래도 최근 며칠은 올랐다. 합병 소식이 긍정적으로 평가 되는 것 같다.

 

 

난리가 났다.

나는 대우조선 도크를 점거하고 파업에 나선 인원이 100여명이고, 총 대우조선 근로 인원의 1퍼센트도 안 되는 사람들이 파업 중이라는 기사를 분명 읽었는데 이번 집회에 1만여명이 참가한 것은 무슨 충돌일까?

앞선 기자가 거짓말을 한 걸까 오늘 기자가 거짓말을 한 걸까. 그새 파업 규모가 100배나 증가한 것일까?

또 파업기간동안의 손해가 막심하다고 들었는데 이 손해를 도대체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다.

해당 기업의 임원과 임직원, 관련된 사람들의 고통이 너무 클 것 같다.

주식이 정말 웃긴게 남은 인생이 날아갈 판인데 멀리서 주문을 넣었다 뺏다 하면서 내 이득이나 신경쓰게 된다는 것이다.

 

 

피곤하다. 어떻게 경제신문 1면 모든 기사가 정치얘기일까.. 물론 경제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고 경제를 움직이는 게 정치이긴 한데.. 정치 '싸움'이 보기 싫은 것이다. 더 나은 경제를 위해 정부가 힘을 쓰고 야당이 돕고 하면 좋겠는데 의미없이 자기들끼리 밥그릇싸움 하는 것 같다는 고정관념이 날 피곤하게 만든다. 내 찡찡거림에 읽는 이도 힘들것이란 생각이 든다.

 

이번 기사는 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의 말인데.

국가채무 비율이 너무 높으며 앞으로 낮추는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입장. 문제인 정부 때 국가 빚이 너무 너무 늘었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지원금을 뿌리고, 추경을 했던만큼 어쩔 수 없는 것도 있긴 한 것 같다.

다만 임기 마지막에서야 규제 다 풀고 추경 쥐어짜던 모습은 썩 멋있지 않았다.

 

모르는 단어 먼저 검색해보면

베어마켓 랠리 : 약세장을 의미하는 베어마켓과 상승장세를 의미하는 랠리의 합성어로, 약세장 속에서 주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반등 장세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이는 장기불황으로 주가가 충분히 떨어졌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주식을 사들이면서 회복 국면을 맞은 것처럼 잠시 동안 살아나는 현상이다. 대개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의 기회로 보고 주식을 사면서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1개월 이상 회복세를 보인다.

 

한달전 쯤에 주가가 이틀정도 상승했다가 쭉 내렸는데 이번에 또 외국인에 속아 개미들만 털리는 게 아니길 바란다.

나는 개인적으로 유가가 안 떨어졌으면 좋겠다.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이 휩싸고, 패닉이 와야 원전 개발이 힘입고 차후 핵융함 에너지 핵분열 에너지? 등등 기술 발전에 투자가 늘고 박차도 가할 기회라고 보기 때문에.. 화석 연료는 이제 그만 쓰고 빨리 빨리 다음 소비재로 넘어갔으면 좋겠다.

 

 

 

비트코인이 올랐다고 한다. FTX에 10만원 넣어놨는데 1만원으로 숏,롱 몇번 걸다가 흥미 떨어져서 방치중이다.

 

 

.

 

 

 

2060년까지의 계획.. 너무 멀지 않은가?

차라리 원전으로 전기 많이 뽑고 우주산업 빨리 개발해서 우주에 갖다 버리는게 나을 것 같다.

 

유럽이 오랜 제로금리를 깨고 긴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자신의 길을 걷는다고 한다.

시진핑의 연임도 중요하고, 당장 금리 올릴지 말지도 너무 고민되나보다.

올리거나, 내리거나, 냅두거나. 3가지 선택사항 중 하나를 고심해서 고른것이길 바란다.

그저 방치하는 게 아니길

 

 

 

국제적으로 정치싸움이 한창인가보다.

 

 

만약 나도 함께 이 공시를 읽고 장이 열리고 바로 샀다면 수익를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국내 매장 1위가 맘스터치였다. 오랫동안 영업한 롯데리아나 맥도날드일 줄 알았는데 맘스터치라니.. 의외다.

맘스터치 치킨버거 치킨조각이어서 버거처럼 먹기가 힘들다. 입도 벌리기 힘들고 굴곡진 튀김에 소스도 옆으로 다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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