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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뉴스

22년 8월 1일 한국경제

by 나무이끼 2022. 8. 1.

안녕하세요, 나무이끼입니다.

마침 월요일로 8월이 시작됐네요. 최근 1~2주간 비가 자주 오고 있죠?

햇빛이 아주 따갑게 내리쬐다가도 비가 오면 금방 선선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주 약하게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좋아요. 그때가 햇빛도 강하지 않고 어둡지도 않고

적당히 밝으면서 하늘하늘 내리는 빗기는 맞아도 젖지 않고 선선해서 좋거든요.

 

이래서 좋다, 저래서 좋다. 좋은 이야기들, 생각들 많이 하면서 살렵니다.

겨울이 오면 스키장에서 일하고 싶네요.

 

ㅡㅡㅡ

한국경제 보겠습니다.

 

20년 코로나 19확산 이후 산업계에서는 디지털전환(dx)가 대세가 되었다.

이에 따라 개발자 , 특히 경력직의 구인경쟁이 심화되어 각 기업에서 높은 연봉을 불러 모셔갔었다.

하지만 글로벌 금리인상으로 인해 자본시장이 급랭하고, 투자가 위축되며 특히 스타트업이 타격을 입었다.

기업들은 임금상승률을 줄이고, 구조조정도 나서기 시작했다.

이제는 임금 상승보다는 원격근로와 주4일제 등을 제시하고 있다.

다만, 이제는 디지털전환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는 개발자 인력 수요가 꾸준히 늘어갈 가능성이 있다.

 

독일의 기업 자이스. 세계에서 유일하게 반도체 생산용 노광장비(리소그래피)를 생산 중.

자이스에서 반도체 제조용 EUV 노광장비의 광학시스템을 생산 - 네덜란드 ASML이 반도체 제조용 EUV 생산 - 삼성전자가 이를 수입해 3나노미터 반도체 양산.

 

세계 반도체칩의 80%가 자이스의 기술에서 탄생하며, 자이스장비로 일군 연구성과가 노벨상 수상으로 이어진게 36건.

자이스는 전년대비 20%의 매출 증가로 10조원을 찍었다.

 

한국, 미국 모두 채권시장에서는 경기 침체를 보고 있다.

국채 금리 연 3.7%에서 3%초반까지 내려왔다.

(근데. 3년만기 국채금리가 1.85%로 시작해서 3%면 많이 오른거 아닌가..?)

고물가와 FED의 금리 인상, 한은의 금리인상 등으로 국채금리가 올랐지만, 경기침체 우려가 불거지면서 하락.

하반기에는 수출, 소비 모두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서 용산정비창에 토지용도 제한을 푸는 '비욘드조닝'을 적용을 발표했다.

용적률 1500%가 넘는 초고층 건물을 지을 수 있고 상업,주거,교육 등 한 곳에 어울어진 초고밀 복합개발을 할 수 있게 된다

은평구 서울혁신파크와 강동구 일대에는 세대공존형 주택단지를 지어 부모자녀손자 3대가 지역사회 내 근거리에서 거주, 교류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바로 가능한건 아니고, 정부에서 허가해줘야 가능하다.

 

 

모르고 있었지만 낙농업계와 유가공업계 간의 갈등이 심한 것 같다.

낙농업계는 사료값과 생산비용이 늘어 원유 값을 올리고 싶어하고

유가공업계는 의무적으로 구입해야하는 양이 있어 값을 깎고 싶어한다.

특히 국산 원유는 L당 1천원꼴인데, 수입산은 500원 이하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

심지어 출산율이 줄면서 우유 수요는 줄고 있다.

정부는 원유를 '마시는 우유'와 '가공유'로 나누어 가격 차등을 두고, 차별화를 꾀하자고 하지만, 낙농업계에서는 손해만 보는 변화를 거부하고 있다.

(하지만 이대로 1100원대로 가면 결국 가공업계는 수입산 쓰면 되고, 낙농업계는 의무수입량을 제외하고는 전부 버려야 할지도 모른다.)

 

 

경기위축 조짐에 따라 개발자 구인난이 줄고 있다.

연봉을 올려주기보다. 재택근무, 자율 출퇴근제 도입 등을 이야기하고 있고,

한편에선 지금이 실력있는 개발자를 구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채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곳도 있다.

 

유통업계에서 판교의 소비 패턴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다른 지역 대비 20~30대 남성이 많고, 고가제품이 잘 팔리는 경향이 있다.

 

 

배달 매출액이 줄고 있다.

수요가 줄자 배달비도 5~6천원대에서 3천원대로 감소했다.

배달앱들은 성장 위주의 경영으로 투자를 많이하고 올해부터 흑자를 보려했다만.

매출감소, 코로나완화, 경기침체 등으로 분위기가 안 좋다.

 

 

당장은 인플레이션때문에 한국과 미국 모두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조만간 금리 인상이 멈추거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채권시장에서는 10년,30년 만기보다는, 짧은 단기 2년만기 금리를 찾고있다.

(그래서 내 S&P500을 팔아야 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누가 알려주면 좋겠다.)

 

 

미국이 중국을 지그시 무겁게 누르고 있다.

미국과 일본이 손을잡고 양자컴퓨터와 인공지능 차세대 반도체 공동개발에 나섰다.

반도체,배터리 희소광물 등 공급망도 구축할 예정이다.

10나노미터 미만 첨단 반도체 생산능력의 90%를 가지고 있는 대만도. 의존도를 낮춰 중국 침공 위기에 대응할 예정이다.

또 각종 규제들로 중국에 들어가는 기술, 제품들을 막아서고 있다.

 

 

러시아가 유럽 전역에 가스 공급을 줄이거나 차단하며 위기를 주고 있다.

한편에서는 러시아가 장부 조작을 통해 안 좋은 재정상태를 숨기고 있다고도 했다.

러시아 내 경제상태는 어떨이 궁금하다. 국민 지지율이 떨어지면 푸틴은 어떻게 될까.

내년까지는 결말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무슨 기사인지 모르겠다.

조선사의 수주가 매년 목표치에 가깝게 찍는 것은 알고 있었고, 수익성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바뀐게 뭔가 싶은데 크게 없다.

2,3년만 기다리라는 이야기인가? 장투하라고?

과거 조선업 장기불활 때 저가수주의 여파로 현재 수익률이 낮은거라고 하는데

지금 하고 있는 수주들은 저가수주가 아닌건가? 2,3년후에는 흑자폭이 클 것으로 보이는가?

 

 

나스닥, 500 모두 크게 올랐다. 다우또한 3%가량 올라 잭팟이다.

오늘 내 주식창도 6% 수익률을 찍어 기분이가 좋다.

팔지말지 고민중인데 고액도 아니고, 연말까지 어떤 변화를 보일지도 궁금해서 가지고 갈 생각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금 갖고 있는 주식이

한전기술, LG이노텍, S&P500 SYP인데 이걸 언제 파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충분히 올랐다 싶거나, 내릴 것 같으면 팔고,

더 오를 것 같은 주식이 있으면 갈아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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