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문, 뉴스

22년 7월 28일

by 나무이끼 2022. 7. 28.

22.7.28 한국경제

 

이게 맞나 애매하다..
25억, 30억이나 빌린 사람들이 과연 소상공인인가?

그만큼 빌렸고 그만큼 사업을 벌렸으면 코로나를 알고도 사업을 진행한건데 심지어 열심히 갚은 사람들은 빼고 연체자만 탕감해준다니..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서 공감을 못 하는 것도 있지만 많은 반대가 있을 것 같다.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같이 오는.. 이상한 상황.. 사실 인플레가 오든, 경기침체가 오든, 그에 맞는 대응을 하고 투자이동을 하면 정체 상황보다 훨씬 낫다 생각한다. 그러니까. 지금 나는 뭘 해야할까. 경기침체에 맞서 성장주를 사고, 인플레에 맞서 달러를..? 달러 인덱스를? 일단  슬슬 금리 오르는것도 끝이 보이니 s&p 1주 더 살까 생각중이다.

 

북한이 구렁텅이로 빠지고 있다. 그저 한국과의 격차가 벌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전세계와 성장을 달리하고 있다.

북한이라는 나라가 언젠가는 매각 대상이 될지도 모르겠다. 

 

한국의 미래도 그렇게 밝지가 않다.

현재 한국 상황을 봐서는 출산률은 계속해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생각해보면 선거 공약들도 처음에는 거창하다가 실제로는 축소 실행되거나 무산되는 것들이 많으니까

이번 대책도 일단은 크게 이야기해놓고 반대 목소리 좀 듣다가 어느정도 축소해서

"아 노력은 했는데 반대 입장이 많아서 일단 이정도가 최대한이에요~" 하면 찬성 입장도 어느정도 고맙고 반대도 그나마 최악은 막았다며 만족하는.. 이게 정치일까?

 

 

오잉? 기사는 구석에 작게 나왔지만 이거 큰 게 아닌가?

인도네시아 수도를 옮긴다? 인구밀집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정말로 세종특별시의 취지와 딱 들어맞는 이야기다.

사업 규모도 40조원으로 작지 않고, 24년 부처이전 또한 멀지 않다. 45년 건설 완료는 좀 멀지만..

인도네시아에서도 강하게 미는 국책사업중 하나라고 하니 좋은 외교인 것 같다.

 

 

비꼬고 싶어 미치겠다.

그렇게 ESG 기업 ESG정책 ESG점수 별에별 온갖 착한척은 다 하더니

막상 돈 안 되니까 나몰라라 하는 행태가 우습다. 환경이 돈보다 더 소중한 척 하더니 유럽은 원자력을 '친환경 에너지'로 넣겠다 하질 않나ㅋㅋㅋ 애초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 원자력 발전소 줄이는 것도, 자기네 맘대로 ESG 점수 매겨서 다른 나라, 다른 회사들 깎아내리던 것도. 원자력 발전소를 없앨거면 핵융합 에너지든 핵분열 에너지든 더 강하고 좋은 대체제로 바꿔야지 태양열이나 풍력 돌릴 생각 하던것도 이해가 안 갔다.

 

 

유럽이 러시아에 된통 당하고 있다.

이렇게까지 전쟁이 길어지고 자기네가 손해 볼 줄 알았더라면 유럽은 우크라이나를 지지했을까?

앞으로의 외교와 전쟁 등 위기에 대해 각 나라의 대처가 많이 바뀔 것 같다.

우리나라는 여기저기 눈치볼 곳이 너무 많다.

최근데 반도체 빅4? 가입하라고 미국이 압박 넣는데 중국이 내놓은 입장에 어차피 그거 가입해봤자 미국이 더 사주는 것도 아니고 반도체 수출 60%가 중국인데 가입하면 너네 어쩔꺼냐고 걱정하고 있다. TSMC도 고민이 많을 것이다.

자기네들 이권 다툼에 약소국들 끌어들이고 약소국보고 선택하라고 하는건 너무 비열한 짓 같다.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고 있고,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금리 인상에도 올해 말 쯤 막이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 또한 금리를 올림으로써 수출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다국적 기업들은 환차손으로 손해 아닌 손해를 보고 있다.

나도 고민이다. 달러로 사놓은 S&P500을 팔고 원화로 한국 S&P500으로 갈아타야할지...

달러가 고점을 찍을 때 쯤 팔고 원화 S&P로 갈아타면 될 것 같다. 다만 SYP는 미국인들도 같이 하는 종목인데,

한국의 트러스트 어쩌구, 타겟 어쩌구는 한국인들이 사는거라... 주가가 비교적 가벼워서 원하는 방향이 아니다.

 

 

일론머스크는 이 재판을 져도 이득이 아닌가?

재판 지고서 인수 거절하고 손해배상해도, 일전의 인수가보다 훨씬 떨어져있는 트위터 다시 인수하면 그냥 인수하는것보다 훨씬 싼데... 근데 참 못된게.. 트위터를 너무 짖밟아놓으면 자기가 운영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을텐데 싶다. 처음 인수를 계획할 때부터 지금 상황을 계획하고 시작한건지도 의심스럽다. 일론머스크가 인수를 거절하고 이후 다시 싼 값에 인수계약을 맺을 시 일론머스크와 테슬라, 트위터는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중국이야 뭐 덥게 살아도 되지... 중국인인데 뭐..

그래도 지구 온난화에 가장 기여한 나라가 미국 아니면 중국일 것 같은데 이정도는 감수해야 하지 않나 싶다.

 

 

반도체시장이 당분간 업황부진을 겪을 수도 있다.

이에 따라 SK가 설비투자 축소로 대응할 계획이다.

 

 

영화를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 왓챠의 몰락은 이미 2,3년 전부터 예견되어 있었다.

왓챠는 원래 OTT 어플이 아니었다. 영화 리뷰, 소감 공유 앱으로 먼저 시작해 사람들이 기록을 남기고 또 추천받는데서 인기를 얻어 성장한 케이스이다. 평론가들의 수준 있는 평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솔직한 리뷰. 등이 왓챠의 정체성이었다. 이후 왓챠가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할 때까지도 아주 좋았다. 하지만 리뷰, 별점 시스템을 없애고 그저 OTT앱으로 바뀌면서 기존 이용자들의 극심한 실망이 있었다. 있던 특색마저 다 버리고서 대기업, 글로벌 OTT와 경쟁은 애초에 질 게 뻔한 싸움이었고, 이제는 그냥 넷플릭스, 티빙 보지 뭐할러 왓챠 보나 싶다. 투자처를 찾아 재기에 성공한다 해도 주식을 사고 싶지는 않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투자형기업.. LG이노텍도 적극적인 투자 전략에 반해 1주 샀다.

1주만이라도 사고 싶은데 돈 100만원으로 이것저것 1주씩 사다보니 41만원이나 하는 걸 살 돈이 없다..

오늘 6퍼나 올라서 사기 무섭지만 그래도 1년, 5년 후에는 엄청나게 올라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원자재 값이 많이 내렸다고 한다.

원자재 맨날 오른다 오른다 말 많더니 언제 또 귀신같이 내렸나보다.

펀드 수익률이 국내주식, 해외주식, 국내채권, 해외채권 다 +는 먹었는데 원자재 혼자 -이다.

그래도 연초이후로 장기적으로 보면 6.9%로 혼자 플러스이니 먹을 사람들은 배부르게 먹었겠다.

 

 

와 오스템임플란트의 재기..

대단하다 진짜 그냥 쫄딱 망해서 휴짓종이 될 줄 알았는데 어떻게 살아났다.

기업 임직원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분명... 

직원 한명때문에 회사 전체가 흔들렸으니 얼마나 속상했을까. 그래도 재기에 성공해 다행이다.

어쩌면 루나코인도 재기에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망상을 해본다.

 

 

 

110억 달러.. 1달러 1300원 계산하면 14조 3천억원..

하루만에 14조를 태워...?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은 죗값인가??

월튼가가 7% 내렸다고 패닉셀을 할 것도 아니고 추가 매입을 하는게 나을 것 같다.

 

 

형광펜이 내가 주로 보는 지수인데.. 또 중요한 지수가 있다면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미국 2년물이 10년물의 금리를 역전하고서 2% 이상 벌어지고 있다.

 

용산 재건축이 시작을 앞두고 있다.

왜 또 서울인가 싶다..

서울 인근 경기권 개발하면 땅도 싸고 임대로도 싸고. 인구밀집도 점차 회복되고, 주거 안정에도 기여해 나라 발전에 더 도움이 될텐데 왜 부익부 빈익빈을 부추길까 싶다. 오세훈이야 서울시장이니까 당연히 서울 개발에 힘쓰는게 맞지만, 국가에서 지방, 경기권 개발에 많은 지원을 해줘야하는게 아닌가 싶다.

 

 

결국에는 선진국이 살려줘야 숨 쉴 수 있는 신흥국들의 민낯이다.

미국과 국채금리가 17% 차이...ㅋㅋ 어마어마하다

인구많다고 태평할게 아니다. 빨리 국가,자국기업 개발에 나서고 GDP 증가에 노력해야 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체적으로 혼란스러운 전세계 상황이 다양한 상황을 보여주어 감동이 밀려온다.

정체보다는 혼란을 좋아한다.

'신문,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년 8월 2일 한국경제  (0) 2022.08.02
22년 8월 1일 한국경제  (0) 2022.08.01
22년 7월 25일 월요일  (0) 2022.07.25
22년 7월 22일 금요일  (0) 2022.07.22
22년 7월 21일 목요일  (0) 2022.07.21